(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외교부 화춘영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북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한국측과 소통을 유지하면서 공동으로 력사 정의와 지역의 평화, 안정을 수호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한국은 모두 일본 아베신조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제재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언급해 화춘영대변인은 중국과 한국은 전략동반자로서 두 나라는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줄곧 긴밀한 소통과 협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춘영대변인은 중국과 한국은 력사문제에서 같거나 비슷한 관점을 갖고 있으며 아베신조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는 일본측이 력사를 정시하고 력사에 대해 심각한 반성을 하길 주장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박근혜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 나라가 만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와 표준에 부합되지 않고 인류 양심에 위배되는 행동을 취한다면 그 나라가 아무리 경제가 발전했다고 해도 '일류 국가'로 될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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