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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산 칼럼] 한국드라마의 매력 --한류가 주는 계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5.19일 09:23
  (흑룡강신문=하얼빈)한류는 바둑에서 시작되어 축구 K—팝 영화 드라마 패션 TV 핸드폰 한식 화장품 등으로 구성되지만 드라마가 핵심이다.왜냐하면 현대인들이 휴식시간중 드라마를 보는 시간이 가장 긴것이다.교육 과학 등TV전문챈넬과 사이트에서도 황금시간외엔 드라마를 가끔 내보내군한다.

  한국드라마가 성공한것은 정부의 겸열제도완화 페지에서부터 시작되었다한다.그러면 막대한 파워 인기와 시장을 석권한 미국영화나 음악 드라마도 있는데 한국드라마가 왜 지속적인 인기와 매력을 잃지않고 있을가?

  평소 서구인보다 움직이기 좋아하는 아시아인들이 휴식할때엔 평온함을 찾는것이 우리들만의 문화이고 생활일가.폭발적인 매력과 인기를 담은 미국의 영상문화에서 선호하는 힘의 겨룸 성문화 폭력 액션은 늘 관중들에게 긴박감과 초조함 불안감을 가져다준다.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은 체대가 크고 멋지게 생겼지만 짧고 폭발적인 영화와 달리 일생활의 한부분인 휴식시간에 즐기는 드라마엔 아시안에게 거리감을 주면서 공감대를 이루지못할 수도 있다.이것이 바로 서구의 드라마문화가 전업적인 각도에서는 만점이라해도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된 아시아에서 멀어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한국드라마는 핸드폰의 연구개발에서 보았듯이 현시대의 가장 인기와 매력이 있는 요소들을 [비빔밥]식으로 잘 혼합시켜 부단히 승화시키는 데 있다고 본다. 물론 스토리 인물 복장 가구 화장품 실내와 실외경관 식문화 사람들과의 교제 화면 갈등 등 필요한 모든 인소가 잘 결합되었지만 이러한 무대를 통하여 애정 친정 우정 등 인간의 아름다움 즐거움 온화함, 즉 감칠 멋과 맛을 최대화 최적화시키므로, 늘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패션문화로 업그레이드 축소 결부시킨것이다.가장 아름답고 즐거운 [한국식 아시아판 인성문화]를 성공적으로 창조해낸것이다.

  우리는 세탁기에서 잘 보았듯히 물량조절과 세제용량 세탁 시간 세탁방식은 모두 세탁할 의류의 무게 두터움 품질 구조 유연성등에 의해서 [모호수학][모호과학]원리로 결정된다.한국드라마의 성공은 이러한 원리를 잘 운용한 극본과 창작진에 의해 씌여지고 창작되고 수정되며 완성된다.관중의 의견도 한몴한다.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창작진은 늘 밤을 새워가며 극본을 수개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발굴하고 창조해내므로 억지로 꾸며낸 흔적이 적다.아무리 성공한 유명한 극작가 감독이라해도 이점을 소홀히하면 성공할 수 없고 몇년전에 완성한 극본이나 이야기거리순서대로 드라마를 만들면 매우 경직되어 인기와 관객을 잃을것이다.

  드라마에선 탤렌트들이 죽는다고 비명을 지르며 대성통곡을 하지만 관중들은 재미있다고 박수치며 즐기는 것도 한국드라마가 성공한 비결이다.2시간정도의 예술영화감상과는 달리 휴식중에 긴시간을 들여가며 오락으로 즐기는 드라마는 관중들에게 불안 불쾌 고통을 주면 짜증을 자아내여 챈넬을 바꾸거나 TV를 꺼버리고 안볼 수도 있다는 점을 제작진은 소홀히해서는 안될것이다.

  물론 드라마창작엔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 역사 전통 가치관을 잘살리며 산업화 현대화 글로벌화에서 성공한 경험과 노하우 이노베이션 과학연구개발성과를 잘 결부시키며 운용하는것도 중요하다지만 관건은 인류세계의 선진적인 문화와 문명을 시대의 흐름에 잘 맞추어 기본과 핵심으로 삼아야만 세계각국의 대문과 그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절때 안된다.

  일반적으로 자기가 태여나서 자란 고향과 나라가 정이들어 이를 토대로 제작된 드라마가 인기있는 것이 상식이겠지만 모두가 그렇지도 않다.앞에서 지적한 인간의 아름다움과 즐거움 시대적 패션을 잃어버린다면 아무리 돈을 많이 들여 제작한 드라마라해도 관객들은 멀리한다.일방적이며 경직되고 비틀어져 잘못된 정치화 사상교육과 상품화로 만들어진 드라마는 관중들의 마음을 잡을 수 없는것이다.휴식을 즐기는 관중들의 마음을 항상 즐겁게해주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그들의 감동적인 스토리, 관람에서 얻는 온화함 즐거움과 행복감, 추억으로 다시찾을 수 있는 감칠맛과 멋을 갖춘 드라마는 언제나 인기와 매력을 가지는것이다.

  중국의 국토를 보면 큰 수탉과가 같다.눈을 뜨면 보이는 나라와 국민들의 일상생활은 바로 눈옆의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고 동남아와 남아시아 미국 러시아 유럽은 머리를 한참 들거나 돌려야 볼 수 있어 자극적이 덜되거나 너무 신경을 쓸 필요도 없을 정도이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이웃 처녀 총각들 여성과 남성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신 양말 구두를 신고 다니며 어떤 핸드폰 가방 화장품 가구 전자품 자가용을 쓰며 어떤 음식과 보건약을 먹고 어떤 음료수를 마이는가,어떤사람과 어디서 어떻게 만나 말을 주고받는가 주시해보며 신경을 쓴다. 일본은 역사문제로 중국을 포함한 많은 아시아국가에게 늘 불쾌와 불안 위협을 가져다 줄 뿐더러 더 중요한것은 새로운 혁신과 창조가 없어 매력적이고 인기있는 드라마가 적은것이 소외되는 원인이다.

  삼성반도체와 TV 핸드폰, 현대기아자동차가 거둔 성과에서 보듯히 한국의 문화콘텐츠창의력과 중국문화의 드넓은 포섭력과 거대한 시장이 잘 결합되고 같이 협력해서 노력하면 세계를 충분히 리드할 노하우와 혁신 파워 추세가 생길 수 있다고 필자는 일직 지적한바 있었다.

  한류와 한국드라마에서 보았듯히 중한두나라에겐 문화콘텐츠의 공동 연구와 창조 발굴 전파에서 새로운 가치와 발전을 가져다 줄 절호의 기회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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