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임 신봉섭총령사를 위한 환영회가 월드옥타(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동북3성협의회(회장 유대진)와 심양시조선족련의회(회장 길경갑)의 공동주최로 심양에서 마련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옥타 동북3성협의회와 심양,무순,장춘,연길 등 부분적 지역의 옥타지회장 및 심양시조선족련의회,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성원들이 참석하였다.
월드옥타 본부의 부회장겸 동북3성협의회 회장 유대진은 환영사에서《금후 신봉섭총령사가 동북3성월드옥타협의회를 비롯해 각 지회의 사업을 적극 성원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길경갑은 환영사에서 신봉섭신임총령사를 비롯해 령사관측에서 심양시조선족행사에 큰 성원을 보내줄것을 바랐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는 자신의 부임에 대해 동북3성 조선족단체들에서 뜨겁게 맞이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면서《향후 여러분들과 손잡고 해야 할 일들이 많고 그만큼 두 어깨가 무거워남을 절실히 느낀다.동북3성은 일제강점시기 우리 민족 항일투쟁의 불굴의 전초기지였고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며 중국의 오랜 공업기지로서의 동북3성은 근년래 중국정부의 동북경제발전진흥전략에 힘입어 그 발전잠재력이 무척 크다면서 지난 30년간의 어려운 창업과정을 거쳐 성공을 이룩한 우리 민족 기업인들이 더욱 분발해 더욱 큰 경제적부를 이루고 중한량국간의 경제문화교류에도 적극 앞장서 나서줄것을 바랐다. 끝으로 신총령사는《금후 3년 임기기간내에 동북3성과 한국과의 다방면 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채진원부총령사가 새로 부임한 신봉섭총령사를 배동해 환영회에 참석하였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