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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 소박한 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6.20일 13:37
누구나 다 소박한 꿈이 있습니다. 교원, 과학자,디자이너,가수 등 아주 많고도 많습니다.나이가 변함에 따라 그 꿈도 자꾸 변하는데 저는 갑자기 그것이 되고싶어졌습니다.

그 꿈은 바로 의사가 되는것입니다. 아주 유명한 의사보다 평범한 의사가 되고싶습니다.제가 왜 이런 꿈을 가지게 되였을가요? 그것은 텔레보죤에서 돈이 없어 병원에도 가지 못하여 죽음의 문턱에 넘나들면서 허덕이는 아이를 보았기때문입니다. 그 모습이 눈앞에 삼삼하면서 꼭 의사가 되리라 다짐하였습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더 귀중한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의사라는게 뭡니까?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돈을 받지 않고도 병을 치료해주는 의사가 되렵니다. 돈이 없는 아주 곤란한 모든 가정을 위해 무료로 치료해드리렵니다.

저의 작은 도움이 그들에게는 아주 큰 행운이 되여 행복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꿈은 또 자선가가 되는것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쓰지 않은 약을 개발하여 세계로 진출한다음 그 돈으로 봉사단체를 꾸려 힘들고 어려운 이웃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렵니다. 왜 이런 꿈을 가지게 되였을가요? 부모의 리혼으로 공부마저하기 힘든 저는 지금 애심협회의 도움을 받아 소선대대대장까지 자라나게 되였습니다.그분들이 저에게 이런 소박한 꿈을 심어주셨습니다. 며칠전 그들의 사랑으로 저는 수도북경에까지 다녀왔습니다. 청화대학, 북경대학에 다녀왔고 훌륭한 사람들이 돕고있는 고아들과 휠체어를 탄 많은 장애인들도 목격하였습니다. 그분들의 도움으로 그들은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면서 즐겁게 나날을 보내고있었습니다. 가슴이 찡해나면서 저도 아껴쓰고 나눠쓰고 베푸는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으며 살수 있도록 베풀고싶습니다.

여러분, 제가 커서 의사가 되여 무료로 병치료해주는 모습을 기대해주십시오.그리고 자선가가 되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할수 있도록 그 소박한 꿈을 이루게 응원해주십시오.

/방홍매(류하현조선족실험소학교 6학년)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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