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히꼬만을 포함한 중남미해상에서 난민이 잇달아 발견됐다.
메히꼬 해군은 1일(현지시간) 남부 유까딴반도의 메히꼬만 연안에서 꾸바난민 13명을 구조했다고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나무를 리용해 만들어진 보트에 탄 난민들은 극심한 탈수증세를 보이고있었다고 해군은 전했다.또 보트안에서 1명이 사망한채 발견됐고 또 다른 1명은 병원으로 후송되던중 숨졌다.해군은 생존자들을 모두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한 뒤 이민국으로 신병을 넘길 예정이다.
같은날 서인도제도 남동부 영국령 터크스케이커스제도 연안에서도 표류하는 아이띠난민 82명이 적발됐다.당국은 난민보트를 린근 항구로 인양한 뒤 조사를 거쳐 며칠 이내로 아이띠로 돌려보낼 예정이다.
터크스케이커스제도는 오래동안 아이띠 불법 이민자들의 목적지로 되고있다.
터크스케이커스제도 국경 관할 당국은 령해로 들어오는 불법이민자들을 막아달라고 아이띠정부에 촉구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