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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추석 반부패’ 효과 뚜렷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9.09일 16:17
(흑룡강신문=하얼빈)중앙정부에서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명절선물 주고 받기를 억제하는 조치를 내놓습니다. 올해도 정부에서는 추석과 국경절을 맞아 명절선물을 주고받는 풍조를 방지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명절에는 명절선물 주고받기 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 국내외 매체가 이를 보도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지는 최근 몇년동안 일부 중국인들이 명절에 선물을 주고받는 전통을 핑계로 뇌물을 수수하는 현상이 심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중국 고위층이 명절을 빌미로 한 여러 가지 뇌물 수수현상을 막기 위해 일련의 예방 조치를 내놓고 있으며 현저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추석기간 월병을 주고 받는 것을 기율 위반행위로 정하고 홈페이지에 제보코너를 개설했습니다. 한편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뇌물을 수수하는 행위도 단속 범위에 포함함으로써 4풍 문제 해결 강도를 높였습니다.

  홍콩 다궁왕은,공금으로 쭝즈와 월병을 선물하는 행위를 제보하도록 함으로써 반부패에 대중들을 참여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방법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부패척결에 대한 중앙정부의 방식이 아주 명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싱가포르의 매체는, 중국이 18차 당대표대회 이후, 크고 작은 명절 때마다 반부패 조치를 내리고 있다면서 선물 수수 금지령을 내리는 것은 물론, 사건을 통보하게 해서 반부패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의 연이은 부패척결 행보가 중국 전역에서 관계를 정돈하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 정부가 사치와 낭비를 뿌리채 뽑아버리는 것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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