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메히꼬 철도부문이 중국 철도건축본사가 인솔하는 중국입찰팀이 메히꼬-케레타로 구간 초고속철도 수주에 성공했다고 선포했다.
중국의 설계기술과 공사기술, 장비, 기준이 전부 적용될 초고속철도항목 수주로 중국의 초고속철도는 처음 진정한 의미의 “대외진출”에 성공하였다.
2008년 첫 초고속 철도가 운영된이래 중국은 기반시설, 장비연구개발, 운영구간 면에서 모두 세계적으로 앞 순위를 차지하고 그 과정에 중국 기업 역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다.
중국철도건설 총재 조리이며 중국철도건설 국제그룹 리사장인 탁뢰는, 중국 철도건설은 고해발지역과 고한지대, 열대지역의 많은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풍부한 건설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중국철도건설 국제그룹은 지금까지 해외에서 선후하여 수십여개 철도 기반시설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중에는 터키 앙까라에서 이스땀불에 이르는 초고속 철도도 있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