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기자가 신빈만족자치현정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지금 신빈현에서는 현성집중열공급기초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으며 래년이면 현성의 열공급망을 하나로 련결시켜 현성집중열공급을 실시하고 표준배출을 실현하게 된다.
신빈현성에는 지금 두개의 열공급소가 있으며 열공급면적은 180만평방메터이다. 현유의 하북열공급설비는 락후한데다 설비가 로화되여 에너지랑비가 심각하고 열공급이 균형하지 않으며 오염배출이 많다. 이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신빈현에서는 현성에 집중열공급소를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올해부터 건설하기 시작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 공사의 총투자는 3억원이며 부지면적은 2만4천평방메터, 2대의 100톤짜리 보일러에 열공급능력이 200만평방메터로서 현유 180만평방메터의 열공급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다. 이 공사는 앞으로의 열공급면적이 증가될 상황을 대비해 수시로 확건할수 있도록 보일러 위치를 예비로 내놓게 된다.
새로운 열공급소가 건설되면 현성 현유의 두개 열공급소를 페쇠하고 집중열공급을 실시하게 된다. 새로운 열공급소는 열공급효률을 30% 높히고 먼지제거률을 99%에 도달시켜 이산화류황, 질소산화물과 연기배출을 기본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에너지절약, 오염배출감소목표를 실현할수 있으며 따라서 현성의 대기환경을 크게 호전시킬것이다.
올해 이 공사는 장소평정공사와 보일러기초공사를 완수하고 래년에 후속공사를 전부 완수하게 된다. 신빈현인민방송국 박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