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사회구역건설관리위원회에서 《록색, 행복, 조화, 문명》 사회구역건설을 목표로 삼고 민생문제 해결에 힘쓰는 동시에 사회구역 민주관리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군중의 일을 군중이 토론하는》 사업기제를 내와 군중토론으로 존재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있다.
룡정시 천도사회구역 발전공장 부근의 세채의 아파트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온돌식으로 된 낡은 아파트였는데 올해 온난주택개조공사를 거쳐 열공급아파트로 새롭게 일떠섰다. 아파트 주민들은 요즘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새 집에 입주한 기분이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아파트 주민들중 대부분은 온난주택개조공사를 원했지만 여러해동안 주택개조대상에 들지 못하여 수차례 해당부문 사업일군들과 주민들이 군중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토론회를 열어 올해 원만한 해결을 보았다.
천도사회구역 당위 부서기이며 주민념원감독위원회 주임 원림걸은 《이 아파트의 온난주택공사를 추진할 때 주민들의 의견이 통일되지 않았는데 군중토론회를 통해 자신의 의견, 의문, 요구를 정확히 표달하도록 했다. 이밖에 열공급회사, 온난주택판공실 등 부문 일군들이 토론현장에 찾아와 상세히 설명하고 교류를 통해 최종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게 되였다》고 말했다.
룡정시 사회구역건설관리위원회에서는 올들어 지금까지 군중토론 담체를 통해 정책법규선전, 사회구역 사업전개 정황, 주민평의 등 활동을 15차 조직하고 열점, 난점문제를 둘러싸고 토론회 100여차를 조직하여 200여가지 문제를 해결했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