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외동포재단과 심양총령사관은 2014년 조선족학교 교육기자재 신청에 대한 심의 결과에 따라 동북3성 조선족학교중 안산시조선족학교 등 9개 학교에 정보화 기자재(노트북)를 지원하고 장백현조선족학교 등 7개 학교에는 문화용품(사물놀이세트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물품은 금년 12월중에 배포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화 기자재(노트북 122대, 프린터 12대, 카메라 1대 등)는 당지에서 현지구매하고 문화용품(사물놀이, 한복, 가야금, 장구 등)은 동포재단에서 한국산 제품을 구매하여 해당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심양한국총령사관은 현재 2015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있다. 올해는 동포통합포탈 www.korean.net 을 통해 온라인 신청후 신청서를 공관으로 2014.12.15(월)까지 송부하여야 한다.
주요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 한민족 정체성 유지 강화 사업으로
- 재외동포 문화예술, 언론 활동
- 차세대 단체활동
- 한글학교 교사연수
◊ 한인단체 권익 신장 및 력량 결집 사업으로
- 교류 증진 및 권익 신장 활동
- 한인회관 등 건립 지원사업
- 코리아타운 활성화 사업
- 재외동포 경제단체활동
- 재외동포 관련 조사연구활동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