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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5일간 스모그 또 온다

[기타] | 발행시간: 2014.11.23일 08:21
베이징(北京)을 비롯한 수도권에 앞으로 5일간 심각한 스모그 현상이 또다시 엄습할 것으로 우려된다.

환경보호부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의 수도권인 "징진지(京津冀·베이징, 톈진, 허베이의 약칭) 지역에 심각한 수준의 스모그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고했다.

베이징, 톈진(天津), 스자좡(石家庄), 탕산(唐山), 바오딩(保定) 등 허베이(河北)성 주요 지역에 심각한 대기 오염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환경 당국은 예상했다.

↑ 19일(현지시간) 스모그에 갇힌 중국 베이징(北京)의 자금성.

각 지역의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는 최고등급보다 한 단계 아래인 오렌지색(2급) 스모그 경보가 발령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책임자는 "이미 해당 지방 정부와 협조해 대기오염에 대한 긴급 대응 시스템을 마련 중"이라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이 기간에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고 대중교통을 많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오전까지 심각한 수준의 스모그 현상이 빚어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간 청명했던 날씨를 의미하는 이른바 "APEC 블루"가 약 열흘 만에 자취를 감췄다는 평가가 나왔다.

스모그는 21일 오후가 되면서 다소 잦아들어 22일 오전에는 PM 2.5 농도가 100㎍/㎥ 이하로 떨어졌지만, 앞으로 5일간 스모그가 또다시 강타하면 주민 불편과 피해가 초래될 것으로 우려된다.

경화시보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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