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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즐기는 남성 더 오래 산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1.24일 10:55

  (흑룡강신문=하얼빈) 쇼핑은 건강상 이점이 많다. 물건을 사기 위해 넓은 매장을 걸어다니면 자연스럽게 걷기운동이 된다. 물건을 고르느라 생각하는 행위는 뇌를 자극해 두뇌 건강에도 좋다. 쇼핑은 여자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남자들도 자주 해야 할 것 같다.

  남자들이 자주 쇼핑을 하면 외로움을 크게 덜어 주고 사망률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사람들이 넘쳐나는 활기찬 공간에 가면 외로움과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등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대만의 국립건강협회 연구에 따르면 매일 정기적으로 쇼핑을 하는 대만 노인들은 쇼핑을 잘 나가지 않는 노인들보다 사망률이 25% 더 낮았다.

  이들 가운데 매일 쇼핑을 한 남자 노인들은 사망률이 28% 낮았다. 반면 매일 쇼핑을 즐긴 여자 노인의 사망률은 23%로 나타나 쇼핑의 건강상 이점은 남자가 더 컸다.

  물건 값을 흥정해 성공하는 과정은 극도의 쾌감을 안겨줘 스트레스 해소에도 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할인쿠폰, 무료쿠폰을 받았을 때도 아주 어려운 흥정에 성공했을 때처럼 뇌가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사람들이 넓은 매장을 자주 왕복하면 정신적인 안정과 함께 신체운동에도 도움이 된다.

  일부 남자들은 배우자나 여자친구가 쇼핑을 가자고 하면 시무룩해지는 경향이 있다. 위의 조사결과는 이런 남자들의 쇼핑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몸을 끔찍이 챙기는 남자라면, 앞장서서 매장에 들어설지도 모른다.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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