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민희 기자] 이승기가 '삼시세끼’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다.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방송 말미에는 이승기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의 얼굴을 확인한 이서진은 “잘 왔어”라고 반색, “쟤는 실제 내 노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수수밭에 투입된 이승기는 계속되는 수수베기에 넋을 잃는 모습이 예고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의 노예 구렁텅이에 빠졌던 김광규 또한 또다시 정선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당초 8부작으로 예정됐던 '삼시세끼'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3회를 연장, 본편 2회와 에필로그 1회를 포함한 총 11회로 오는 26일 가을 편 방송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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