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되어 화제가 된 이미지다. 이미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여성 주인공 21명이 어떤 직업을 갖고 있는지 치밀하게(?) 분석했다.
가장 흔한 직업은 공주다. 12명이 예쁘고 착한 공주 역할을 한다. 절반이 넘는 숫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결국 공주라고 보면 50%는 맞다. 한편 엘사를 포함한 3명은 여왕으로 최고위층에 올랐다. ‘아틀란티스’에 나왔던 키다도 역시 여왕이 되었다. 공주와 달리 여왕들은 독립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제인의 직업이 가장 특별하다. 그녀는 영장류 연구학자이다. 흑인 캐릭터 티아나는 우리식으로 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한다. 에스메랄다는 무희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 중에는 무직도 있다. 앨리스, 웬디 등은 여전히 아이에 머물러 있어 직업이 없다.
출처: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