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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마지막 주말, 한 해의 피로 해소할 숙면 방법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2.29일 08:25
2014년의 마지막 주말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들로 정신없겠지만 이번 주말에는 숙면을 취해 그동안의 피로를 해소하는 건 어떨까. 한 해 동안 고생한 지친 몸을 숙면 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잠을 잘 때 작은 조명을 항상 켜두고 자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자는 동안에는 아주 적은 양의 빛도 시신경을 자극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을 줄어들게 해 숙면을 방해한다. 아침에 개운한 느낌을 받으며 일어나고 싶다면 전자시계나 라디오의 불빛까지 차단하고 자는 것이 좋다. 불빛을 전부 차단하기 어렵다면 빛은 그대로 둔 채 안대를 착용하고 자는 것도 괜찮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온도도 신경 써야 한다. 집안은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게 해야 한다. 숙면을 위한 적정온도는 25℃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침대에서 같이 자는 것 보다 반려견의 잠자리를 따로 마련해주는 것이 숙면에 도움 된다. 동물의 냄새와 털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잠들기 20분 전에 샤워하면 근육이 이완돼 숙면을 취하는데 좋다. 샤워를 할 때는 몸의 온도가 급격하게 변하지 않도록 체온보다 약간 따뜻한 물로 샤워해야 한다. 잠들기 바로 직전에는 화장실을 갔다 와야 한다. 소변이 마렵지 않더라도 이런 습관을 들여야 자는 도중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깨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자는 도중 소변이 마려워 깨는 일이 없더라도 소변이 마려우면 양질의 숙면을 취할 수 없다.

잠들기 전에는 TV 시청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뇌가 각성해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뇌의 각성은 한 시간 정도 지속하므로 숙면을 위해 잠들기 한 시간 전부터는 TV 시청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전날 늦게 잠들었거나 잠을 설쳤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늦게 잤다고 늦게 일어나면 몸의 리듬이 깨져 다음 날 숙면에 방해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기상 시간은 정해진 시간을 고수하는 게 좋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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