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이 방송 중 등장한 트럭 탑승 장면에 대해 일부에서 안전불감증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박2일' 연출자 유호진PD는 29일 오전 스타뉴스에 "해당 차량은 국내에 몇 대 없는 적재함 탑승 가능 차량이라 방송 중 출연자들이 적재함에 탄 것은 불법이 아니다"고 밝혔다.
유PD는 "촬영 당시 출연자들이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안전하게 촬영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과 28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김종민, 김주혁, 차태현이 '원팔이'라 불리는 차량의 적재함에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차량은 시즌3 인제 편에 첫 등장했던 차량으로 6인승 허가가 난 적재함 탑승가능 차량이다. 첫 등장 당시 제작진은 차량등록증을 공개, 이 같은 사항을 확인한 바 있다.
유PD는 "하지만 적재함 탑승 모방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는 게 아닌 만큼 앞으로 방송에서 해당 차량을 탑승할 때 차의 특수성에 대한 설명이나 안전주의에 대한 고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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