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 설립 15주년 행사가 목단강철도구락부에서 열렸다.
로년협회 손순애회장은 협회의 15년간의 《발자취》를 돌이켜보면서 초창기의 지성인들, 그 뒤를 이어 협회를 이끌고 발전시킨 코기러기들의 역할과 협회사업에 물심량면으로 손을 뻗힌 모든 단위와 인사들을 긍정, 표창하고 학습을 첫자리에 놓고 발전된 이 로년대학의 문예중심, 문구중심의 발전과 취득한 성과를 돌아보았다.
축사에서 목단강시민종국 성광철부국장은 목단강시로년협회가 《6유》의 주제사상으로 간고하게 걸어온15년간의 보람찬 성적을 긍정하고 고무격려했다.
경축활동은 협회 각 분회에서 준비해온 정채로운 문예절목으로 성대한 축제의 무대를 장식하며 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 설립 15주년 행사를 원만히 마쳤다.
/리헌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