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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롤러', 골든 토마토 어워드 올해의 스릴러 1위

[기타] | 발행시간: 2015.01.18일 22:27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특종 추적 스릴러 ‘나이트 크롤러’가 세계적 영화 시상식에 잇따른 수상과 노미네이트 소식을 알리며 평단의 극찬을 받아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미국의 영화정보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주관한 제16회 골든 토마토 어워드 스릴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는 국내 외화 스릴러 영화 중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나를 찾아줘’ 등 해외에서 호평을 받아온 타 영화들을 제치고 차지한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미 세계적인 언론 타임지와 AFI 그리고 가디언즈가 선정한 10대 영화로 이름을 올려 외신들의 뜨거운 극찬을 받은 데 이어 제16회 골든 토마토 어워드 올해의 스릴러 영화 1위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며 영화사에 기록될 최고의 범죄스릴러 영화로 떠오른 영화 ‘나이트 크롤러’.

외신 기자들은 "미디어에 대한 혹독한 풍자! 강렬한 범죄 스릴러", "21세기 언론의 병폐! 더 많은 피를 흘릴수록 대중을 선동할 수 있다!", "현실 속 어두운 그림자의 충격적인 실체! 사실적인 묘사에 눈을 뗄 수 없다.", "소름 끼치도록 끔찍한 영화!", "진짜 스릴러다! 굉장히 놀랍고 날카롭다!"라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보도만을 원하는 언론의 추악한 단면을 담은 ‘나이트 크롤러’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또한, 자극적이고 강렬한 뉴스를 위해 진실마저 조작하는 나이트 크롤러 루이스 블룸 역을 맡아 소름 돋는 메소드 연기를 펼친 제이크 질렌할에 대해서도 "최고의 경지에 오른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 날카롭고 어둡지만 풍자가 있다!", "올 해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소름 끼치는 캐릭터!", "제이크 질렌할은 마침내 그에게 가장 완벽한 역할을 찾았다", "제이크 질렌할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예상! 정말 독특하고 굉장히 충격적인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극적이며 선정적인 뉴스만을 원하는 현시대의 모습을 풍자하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현혹시키는 언론의 추악한 병폐를 담은 ‘나이트 크롤러’. 범죄 현장을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아 TV 방송국에 고가로 팔아 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의 세계를 담은 영화 ‘나이트 크롤러’는 충격적인 소재와 주연 배우 제이크 질렌할의 소름 끼치는 연기력, 흡입력 있는 영화적 완성도로 벌써부터 언론과 평단, 일반 관객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손 꼽히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본 레거시’, ‘리얼스틸’의 각본가 댄 길로이의 감독 데뷔작이자 할리우드 대표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을 맡아 세계적 외신들의 극찬을 받아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이트 크롤러’는 2월 26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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