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연예계 스타들이 졸업 시즌을 맞이했다.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으로 새로운 세상에 발돋움한다.
먼저 아역배우 출신 3인방 김유정, 김소현, 진지희가 오늘(11일) 나란히 중학교를 졸업했다.
1999년생인 김유정은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대송중학교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참석했다. 김유정은 10일 자신의 웨이보에 "졸업 선물 받았어요! 언제 다 먹지"라며 졸업을 알린 바 있다.
진지희 역시 서울 중대부속중학교에서 진행되는 졸업식에 함께 했다. 지난해 전교부회장으로 뽑힌 진지희는 배우 활동과 학생 활동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현재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소현은 12일 경기도 용인 문정중학교에서 졸업식을 맞는다. 김소현은 OCN 드라마 '리셋', MBC' 트라이앵글‘ 등에서 활약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 ’다르게 운다‘ 등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는 KBS 연기대상 여자단막극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1996년생인 스타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K팝스타' 출신 가수 이하이와 에이핑크 오하영, B.A.P 젤로, 레드벨벳 조이, 와썹 김우주, 여자친구 예린, 소나무 의진 등은 11일 서울 구로구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앞서 의진은 트위터에 “수능 본다고 사진 올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지헤라 역시 서울 노원고등학교의 졸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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