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공상업련합회 주석이며 성정협 위원인 권정자
성정협 위원이며 연변공상련합회 주석인 권정자는 지금 우리 나라에는 127가지 소수민족언어정보기술표준이 있는데 조선문은 뒤떨어진가운데의 하나라면서 《중국조선문정보기술을 중시하고 시급히 추진》할데 대해 제의안을 제기했다.
권정자는 1989년에 연변에서 국가표준에 의해 제작한《GB12052-89》를 지금까지 26년동안 사용, 현재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에 《동북3성조선어문협회》가 설립되여 있지만 중국조선문 언어규범만 책임지고 실시하기에 정보기술문제가 홀시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문정보기술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가 조선문정보기술발전의 주력이 되여 주도적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결책에 대해 권정자는 우선 중국조선문정보기술연구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조선문정보기술표준화사업을 성정부 사업계획에 넣고 효과적인 지지를 받아야 하되 중국조선어정보학회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동북3성조선어문협회 판공실에서 관리해야 하며 재정에서는 매년 사업경비와 프로젝트경비 등 자금을 투입하여 중국조선문정보기술표준화체계에 대한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조선문정보화건설에 대한 지도협조소조를 설립해 중국조선문의 합법적지위를 수호하며 새로운 사업모식을 창도해가면서 중국조선문의《표준화, 규범화, 정보화》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