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정부는 1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라크와 이란이 이날 무역, 공업, 광업 등 영역에서 여러개 경제협력협의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압바디 이라크 총리가 이날 수도 바그다드에서 방문 온 자한지리 이란 제1부총리가 인솔한 대표단 일행을 회견했습니다.
압바디 총리는 최근 몇년간 양국 무역액이 안정적으로 성장한데 만족한다면서 양국이 원유와 천연가스개발 등 영역에서 협력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자한지리 부총리는 이라크군대가 최근 과격단체 "이슬람국가"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것을 축하했습니다. 그는 이란은 이라크가 테러리즘을 전승하여 조속히 전면적인 평화를 회복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양국 지도자는 또한 운수, 무역, 공업, 농업, 광업 등 영역의 일련의 양자경제협력협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