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개발은행은 16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민폐가 2015년에 엔화를 초월해 4대 글로벌 결제통화로 등극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현재 3대 글로벌 결제통화로는 미화와 유로화, 파운드화로 세 통화의 합계가 8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주홍례(周洪禮) 싱가포르 개발은행 홍콩 유한회사 경제연구부 부총재 겸 경제사는 중국은 글로벌 최대의 무역국으로써 현재 25%의 대외무역에서 인민폐로 결제하며 이는 일본의 30%에서 40% 무역의 엔화 결제수준과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주홍례 부총재는 중국이 정책을 완화하면서 더 많은 인민폐가 외국으로 흘러들어 인민폐 거래량이 계속 증가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스위프트 은행이 1월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4년말까지 인민폐는 캐나다 달러화와 호주화를 초과해 5대 글로벌 결제통화로 등극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