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소영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활약 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내친구집' 세 번째 여행지인 네팔로 향한다.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 것.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를 연출하고 있는 방현영 PD는 지난 2월 진행된 제작발표회와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멤버 변경을 시사한 바 있다. 친구의 집에 가는 것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이기 때문에 '비정상회담' 멤버들 중 여행지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이에 따라 두 번째 여행지인 벨기에에는 네팔 대표 수잔이 합류, 기존 멤버였던 유세윤, 기욤, 알베르토, 장위안, 줄리안, 타일러와 함께 줄리안의 집으로 떠났다. 세 번째 여행지에는 다니엘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함에 따라 기존 멤버들과 어떤 조화를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내친구집' 멤버들과 제작진은 3월 말 네팔로 발걸음을 옮긴다.
'내친구집'은 내 친구의 나라로 찾아가 친구의 집에서 친구의 가족들과 생활하며 외국의 문화와 생활을 몸소 겪어보는 리얼 문화체험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JTBC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