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14일 가수 주걸륜은 친구인 리우겅홍의 출산 소식을 듣고 아내 쿤링과 함께 서둘러 13일 리우겅홍 부부가 딸을 출산한 병원을 직접 방문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주걸륜과 쿤링은 태어난 지 하루 밖에 안된 "양딸"을 번갈아가며 품에 안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미리 '세 가족'의 단란함을 느껴보았다.
아이를 품에 안은 쿤링과 옆에 앉은 주걸륜의 모습을 리우겅홍이 사진으로 찍어 15일 SNS에 올렸다. 쿤링은 태어난 지 하루가 된 아이를 안은 것이 처음이라 옆에 앉은 주걸륜이 덩달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옆에서 "양아들"에게 아이를 조심스럽게 안아야 한다고 신신당부하며 아빠처럼 아이를 대했다.
15일 오후 주걸륜은 자신의 가게인 '텅위안두부점'에 들려 신제품과 쿤링의 애견 린즐과 함께 행복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