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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슈퍼대디 열' 이동건·이유리, 사랑도 해동되나요

[기타] | 발행시간: 2015.03.22일 07:00

▲ 슈퍼대디 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대디 열' 이동건과 이유리가 10년 만에 재회해 계약 결혼을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4회에서는 차미래(이유리 분)와 한열(이동건)이 계약 결혼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열은 차미래의 청혼을 받아들였지만, 차사랑(이레)은 한열을 아빠로 부르지 않겠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차미래는 "실수도 많고 좀 어설프지만 그래도 좀 믿고 싶어진달까? 자기 사람, 자기가 하는 약속 이런 거에 목숨 걸어. 딱딱 계산 떨어지고, 빠르고, 예측 가능하지 않다는 거. 그건 엄마가 확실히 고칠 거야"라며 설득했다. 차사랑은 "냉동 인간이라 이건가. 촌스러운 옛날 사람을 냉동 인간이라고 그러거든"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후 한열은 차미래, 차사랑과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차미래는 "부부관계는 노, 부부금실은 예스. 쇼윈도 잉꼬 부부처럼. 사랑이가 슬럼프를 극복하고 학업과 운동에 열중할 수 있도록 그때까지 재활은 물론 아빠 역할까지 맡는다"라고 계약 조건을 걸었다. 차미래는 "단 사랑이가 진심으로 아빠라고 부를 수 있게 만들어야 돼. 석 달 안에. 재활 결혼이 끝날 때까지"라고 강조했다.

차사랑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한열의 존재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차사랑은 닥터 신을 찾아가 숙제를 도와달라고 했고, 가정통신문을 건네며 한열 대신 학교에 와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한열 역시 차사랑에게 애정을 느끼지 못했다. 한열은 차미래에게 "이름만 갖다 붙이면 뭐해. 진짜 피 한 방울 안 섞였는데. 난 너랑 같이 살고 싶었던 거야. 누구 자식인지도 모르는 애 아빠보다 네 남자로 살아보고 싶었다고. 단 석 달 만이라도"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한열은 "네가 일방적으로 떠났다가 다시 또 나타났잖아"라며 과거를 언급했고, 차미래는 "일방적이 아냐. 일방적으로 떠난 게 아니라고"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10년 전 차미래와 한열이 헤어지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음이 드러나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또 차미래는 한열의 컴퓨터에서 삭제한 폴더에 10년 전 찍은 자신의 사진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차미래는 "이거야? 이거였어? 왜 지우지 않고"라며 눈물 흘렸고, 곧장 한열을 찾아 나섰다. 같은 시각 한열은 잃어버렸던 파파를 품에 안은 채 길에서 잠들어 있었다.

차미래는 한열을 애틋하게 바라보다 입을 맞춰고, 앞으로 1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대디 열' 이동건, 이유리, 이레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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