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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포커스] '프로듀사' 아이유 vs 김종국, '능력자'의 무게를 견뎌라

[기타] | 발행시간: 2015.03.20일 11:45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아이유와 김종국이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20일 김종국이 KBS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프로듀사'(박지은 극본, 서수민 윤성호 연출)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종국의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터보 출신인 김종국은 가수와 예능인으로서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현재도 그는 SBS '런닝맨'에서 탁월한 체력과 빠른 두뇌회전으로 '능력자'로 통하고 있다. 반면 배우로서는 완전한 신인이다. 김종국이 연기자로서도 '능력자'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김종국은 극 중 예능국 PD로 차태현의 선배로 분한다. 차태현과 김종국은 연예계 절친 사이. 여기에 드라마 자체가 예능국에서 제작하는 것이고, 예능 PD들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김종국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연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종국은 김수현과 함께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류스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유는 23살이지만 데뷔가 빨라 10년차 퇴물 가수 역할을 맡는다. 포커페이스의 달인이자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는 '얼음공주'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아직 배우 보다는 가수라는 이름이 익숙하다. 아이유는 2011년 '드림하이'로 연기에 첫 도전했고,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의 주연을 맡았다. 아이유의 연기력은 기대 이상의 호평을 불러모았지만, 두 드라마는 흥행에는 실패했다.

그런 아이유는 극 중 공효진, 김수현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캐릭터는 잘 표현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선배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연기를 펼칠지가 관건이다. '프로듀사'를 통해 가수를 넘어 배우 아이유로 인정받기를 기대해 본다.

'프로듀사'는 예능국 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종국, 아이유 외에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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