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가수 태진아가 카지노 도박설과 관련해 자신이 총 4번 카지노에서 게임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태진아 카지노 도박 관련 기자회견을 집중 보도했다.
태진아는 당시 "카지노 방문 횟수는 총 4번이다. LA 가서도 한 번 더 했고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이틀 자면서 게임을 두 번 더 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태진아가 2월15일 LA 소재 A 카지노, 2월17일 LA 소재 B 카지노, 라스베이거스 소재 카지노 2곳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지노의 특성상 게임 규모나 돈의 흐름을 추적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후 태진아 측은 자신의 억대 도박설을 보도한 해당 매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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