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김재중이 중국 예능 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31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지난달 28일 진행한 김재중과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재중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하는 소감과 중국 예능 출연을 희망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재중은 현역 입대하는 소감에 대해 “금방 다녀오겠다. (팬 분들이) 건강하게 밥 잘 먹으면서 지내고 있길 바란다”며 “항상 여러분을 생각하겠다. 여러분 역시 저를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은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중국판 ‘나는 가수다’,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생각이 있냐”는 현지 취재진 질문에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재중은 “현재 중국에는 재밌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최근 중국판 ‘진짜 사나이’가 시작 됐다고 들었다. 재밌을 것 같다”며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었지만 줄곧 기회가 없었다. 기회가 된다면 어떤 것이라도 좋다. 재밌을 것 같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는 정말 최고다”고 한국 예능을 포맷화해 방송 중인 중국 예능을 극찬했다.
한편 JYJ 김재중은 3월 31일 현역으로 입대, 오는 2016년 12월 30일 제대한다.
출처: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