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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공기청정비' 따로 받는 카페 화제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4.09일 10:40



중국 주요 도시의 대기오염이 악화되면서 청결한 공기 유지를 위해 공기청정비를 받는 카페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항저우(杭州) 우린로(武林路)와 창화로(昌化路)의 교차로 부근에 위치한 2층 규모의 카페인 환상커피(幻想咖啡)에서는 고객 1인당 공기청정비 명목으로 1위안(175원)씩 받고 있다.

카페 측은 이같이 공기청정비를 받는 이유에 대해 실내 청정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24시간 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기청정기는 카페 1층 금연구역과 2층 흡연구역에 각각 4대씩 설치돼 있다.

연초부터 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주(朱) 씨는 "평소 깨끗한 것을 좋아해 집에서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카페에도 이를 도입하면 좋을 것 같아 10만위안(1천750만원) 가까이 투자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며 "일부 고객의 반발도 있지만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대기오염에 대해서도 상기시키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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