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의 발상지인 룡정, 룡드레우물가의 교정에 첫 민족문화교실이 섰다. 9일 룡정중학의 민족문화교실이 개강 및 현판식을 가졌다.
룡정중학의 박철교장은 《오랜 세월속에서 조선족은 우량한 민속전통문화를 형성하였다.학생들이 교정에서부터 민족문화에 대해 료해하고 학습하며 길이 빛내여가게 하기 위해 시당위와 지정부의 지지로 학교에서 민족문화교실을 설립했다.》면서 민족문화교에 일익할것을 약속했다.
소개에 따르면 문화교실은 민족풍격으로 설계되였으며 룡정시정부에서 전문자금 20만원을 투입했다.
예서 1학년 학생들이 매주 한시간씩 조선족의 례의풍속문화를 포괄한 민족문화교육을 수강받는다. 이날 첫 공개 과정으로 청명절에 결부하여 제사풍속 및 절하는 법을 강습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뉴스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