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행사장 한장면
(흑룡강신문=하얼빈) = 지난 5월 17일 웨이하이애심여성협회는 가정의날,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겹쳐진 5월을 맞이하며 봄나들이 단체행사와 " 우리의 자연은 우리 손으로 지키자 "는 환경미화 자원봉사행사를 진행하였다.
웨이하이애심여성협회는 2015년 2월 11일에 설립을 선고한이래 사랑과 나눔을통해 동반성장하자는 취지하에 조선족으로서의 정체성,여성으로서의 활약성, 민족문화의 중요성,나눔문화의 필요성에 중심을 두고 조선족 이민사강좌,신년하례회, 여성의 날 행사와 음식문화행사, 청명문화강좌 및 행복의 나눔바자회 등 단체행사를 진행해왔다. 또 회원들을 위하여 매주 협회활동으로 댄스교실, 노래교실, 영어교실 및 문화교실을 개설하여 회원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화시키고 자아성장을 도와주고 있을 뿐만아니라 주말 조선족어린이 한글반도 운행하여 조선족자녀들에 대한 문화전승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회원들은 바쁜시간을 짜내어 애심협회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 유홍란회장을 비롯한 이사진에 매우 감사하다고 표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의미있고 활발한 행사가 있기를 기대하며 웨이하이조선족에심여성협회가 웨이하이조선족사회의 아름다운 풍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해금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