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지난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아시아안보회의)에서 한민구 한국 국방장관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는 4년 만에 열리는 양국 국방장관 회담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한국과 일본은 관계 개선을 위해 계속 회담을 전개해나가기로 입을 모았습니다.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4년 만에 열린 회담이라 그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회담이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민구 한국 국방장관은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열린 회담인만큼 의미가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양국 국방장관 외에도 14명의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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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ntv.cn/2015/05/31/VIDE1433068558453797.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