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메르스 예방수칙',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6.06일 19:47

긴급재난문자 발송

긴급재난문자 발송, 내용은? '메르스 예방수칙'...대한의사협회 "국민 불안 해소 위해 메르스 권고안 마련"

6일 한국 국민안전처에서 발송한 긴급재난문자 '메르스 예방수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안전처가 발송한 재난 문자에 따르면 메르스 예방수칙은 자주 손 씻기, 기침·재채기시 입과 코 가리기, 발열·호흡기 증상자 접촉 피하기 등이다.

메르스를 예방하려면 씻지 않은 손으로 눈과 코나 입을 만지지 않고 손과 팔을 비누로 자주 씻는 게 좋다. 호흡기 질환이 있을 땐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다른 사람한테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메르스 환자와 가깝게 접촉한 의심이 들면 아무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한편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권고안이 나와 관심이 뜨겁다.

3일 대한의사협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메르스 확산에 따른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 및 확산 방지 권고안 전문이다.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예방조치

1. 자택에 계세요

-의료처치 목적 이외의 외부 출입을 제한하셔야 합니다. 직장, 학교, 공공장소 등에 가지 마시고 대중교통 및 택시를 이용하지 마십시오.

2. 자택 내의 사람들과 떨어져 있으세요

-가능한한 집 안의 사람들과 다른 방에 있도록 노력하세요. 또한, 가능하다면 단독으로 화장실을 사용하세요.

3. 마스크를 사용하세요

-다른 사람과 같은 방에 있을 때와 의료인을 방문할 때 항상 N95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만일 본인이 마스크를 착용 할 수 없다면 같은 방에 함께 있는 사람이 착용해야 합니다.

4. 기침과 재채기 시 입과 코를 가려주세요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시고 휴지가 없다면 옷소매에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하세요. 사용한 휴지는 봉지를 씌운 쓰레기통에 버리시고 즉시 비누와 물로 손을 씻어주세요.

5. 손을 철저하게 씻어주세요

-비누와 물로 자주 철저하게 손을 씻어주세요. 비누와 물이 없거나 손이 눈에 보이게 더럽지 않다면 알코올성 손세정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자제해 주세요.

6. 생활용품 공동사용을 피해주세요

-식기, 컵, 수저, 수건, 침구 등을 자택 내 다른 사람과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함께 사용했다면 사용 후 세척제와 물로 철저하게 씻어주세요.

7. 증상을 지속적으로 감시하세요

-만일 의심증상(호흡기 증상, 발열 등)이 발생한다면 바로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관할보건소 또는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로 연락하셔서 지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자가격리 대상자 부양자와 가족을 위한 예방 조치

1. 치료 등에 대한 설명과 지시를 잘 이해하고 환자/감시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2. 환자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만 집안에서 함께 생활하세요.

-다른 가족원은 다른 곳에서 생활해야합니다. 만일 불가능하다면 환자/감시대상자와 다른 방에서 생활하도록 최대한 노력하세요. 불필요한 방문을 제한하세요. 면역력이 낮은 노인 또는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격리 시키세요. 이 특정 질환에는 만성 심장, 폐, 또는신 장질환과 당뇨병, 암이 포함됩니다.

3.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하여 창밖의 공기와 자주 환기시켜주세요.

4. 비누와 물로 자주 철저하게 손을 씻어주세요. 알코올성 손세정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자제해 주세요.

5. 환자/감시대상자의 혈액, 체액 또는 땀, 침, 가래, 콧물, 토사물, 소변, 용변 등과 같은 분비물을 만지거나 접촉해야 할 때 일회용 마스크, 가운과 장갑을 착용해 주세요.

-한 번 사용 후 마스크, 가운, 장갑을 버려주세요. 다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마스크, 가운, 장갑 폐기 후 바로 손을 씻어주세요.

6. 생활용품 공용을 피해주세요.

-식기, 컵, 수저, 수건, 침구 등을 메르스 감염 확진 환자 또는 감시 대상자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함께 사용했다면 사용 후 세척제와 물로 철저하게 씻어주세요.

7. 카운터, 식탁, 손잡이, 욕실기구, 변기, 전화기, 키보드, 태블릿 PC 등 접촉이 많은 표면을 매일 닦아주세요. 또한 피, 체액, 분비물, 배설물 등이 묻은 표면을 닦아주세요.

-청소용품에 나와 있는 사용설명서를 읽고 그대로 사용해주세요. 청소용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위 해 장갑을 끼거나 앞치마를 입는 등 미리 조치를 취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용품을 사용할 때 통풍이 잘되지는 확인해 주세요.

-희석한 표백제(락스) 또는 가정용 소독기를 사용하세요.

8. 세탁을 철저하게 해주세요.

- 혈액, 체액, 분비물 또는 배설물이 묻은 옷 또는 침구를 바로 벗기고 세탁해주세요.

- 더러워진 물건을 만질 때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세요. 장갑을 벗은 후 바로 손을 씻어주세요.

- 세탁물, 옷가지, 세제 등의 사용설명서를 읽고 그대로 따라주세요.

옷 레이블에 권고하는 가장 따뜻한 온도로 세탁하고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사용한 모든 장갑, 가운, 마스크, 오염된 물건은 비닐봉지가 씌워진 통에 넣고

버리세요. 이 물건을 만진 후 바로 손을 닦아주세요.

10. 환자/대상자의 증상을 감시하세요. 만일 증상이 악화된다면 관할보건소 또는 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로 연락하셔서 지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11. 메르스 감염 확진 환자 또는 감시 대상자와 위의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 “밀접 접촉자”로 간주되니 본인의 건강상태도 지속적으로 확인해주세요.

▲밀접 접촉자 예방 조치

1. 치료 등에 대한 설명과 지시를 잘 이해하고 환자/감시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2. 환자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만 집안에서 함께 생활하세요.

-다른 가족원은 다른 곳에서 생활해야합니다.

만일 불가능하다면 환자/감시대상자와 다른 방에서 생활하도록 최대한 노력하세요.

-불필요한 방문을 제한하세요.

-면역력이 낮은 노인 또는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격리 시키세요. 이 특정 질환에는 만성 심장, 폐, 또는 신장질환과 당뇨병이 포함됩니다.

3.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하여 창밖의 공기와 자주 환기시켜주세요.

4. 비누와 물로 자주 철저하게 손을 씻어주세요. 알코올성 손세정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자제해 주세요.

5. 환자/감시대상자의 혈액, 체액 또는 땀, 침, 가래, 콧물, 토사물, 소변, 용변 등과

같은 분비물을 만지거나 접촉해야 할 때 일회용 마스크, 가운과 장갑을 착용해 주세요.

-한 번 사용 후 마스크, 가운, 장갑을 버려주세요. 다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마스크, 가운, 장갑 폐기 후 바로 손을 씻어주세요.

6. 생활용품 공용을 피해주세요.

-식기, 컵, 수저, 수건, 침구 등을 메르스 감염 확진 환자 또는 감시 대상자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함께 사용했다면 사용 후 세척제와 물로 철저하게 씻어주세요.

긴급재난문자 발송에 네티즌은 “긴급재난문자 발송, 예방이 최선”, “긴급재난문자 발송, 자주 손 씻기” , "“긴급재난문자 발송, 좋은 정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계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8%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3%
10대 0%
20대 13%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전세금 아직도 못 받아” 새신랑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

“전세금 아직도 못 받아” 새신랑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

김기리, 문지인 부부(나남뉴스) 최근 결혼식을 올리면서 새신랑이 된 코미디언겸 배우 김기리(38)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전세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김기리는 지난 5월 20일(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너는 내

“가장 좋아하는 사람”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사진 공개

“가장 좋아하는 사람”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사진 공개

배우 한예슬(42) 슈퍼모델 출신의 배우 한예슬(42)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가운데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지난 5월 19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업로드

몽골무용으로 '왕훙' 된 '아저씨'는 내몽골출신 조선족 원장 !

몽골무용으로 '왕훙' 된 '아저씨'는 내몽골출신 조선족 원장 !

요즘 많은 네티즌들이 한 몽골춤 영상을 보게 되였다. 화면 속에서 제일 앞에 있는 우람한 체격에 양복바지를 입고 구두를 신은 ‘뚱보아저씨’의 호방한 어깨놀림과 몸짓, 발걸음은 마치 초원에서 말을 타고 질주하는 기수 같았다. 그의 춤솜씨가 뒤의 전문련습복을 입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