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연변조선어문사업위원회(번역국)가 주관한 《2015년 중국민족어문번역국 조선어문 번역전문가 업무회의》가 8월 10일 오전, 연길시대주호텔에서 소집되였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조선어문실 부주임 안현호가 사회한 개막식에서 연변주정부 부비서장 조경국이 축사를 하고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부국장 김영호가 이번 업무회의 주요의정과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였다. 회의에는 중국내 조선어문 관련 출판사, 언론사와 연구소, 번역국의 조선어문번역전문가 40여명이 참가하였다.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회의는 부분적인 새 단어의 사용에 대해 토론심의한후 전문가학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고 번역업무 교류를 진행하며 연변주의 조선언어문자 사용정황을 료해 고찰하게 된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