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8월 25일 호남성공안청에서는 도주범을 포착했다는 시민의 제보를 접수, 즉각 출동해 호남성 룡산현 “8.22”살인사건 용의자 왕모를 나포했다. 왕모는 현지 한 의무실문앞에서 물과 음식물을 요구하다가 촌민들의 제보에 의해 나포됐다고 해란강닷컴이 전했다.
지난 8월 22일 오후 1시경, 호남성 상서자치주 룡산현 타사향 천교촌, 안해와의 장기별거로 감정불화가 쌓였던 촌민 왕문생은 감정이 폭발하면서 결국 안해에게 칼부림을 했다.
그번 사건으로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정도부동하게 부상당했다. 사건발생후 왕모는 도주했고 경찰들은 촘촘한 수사망을 펼쳐 왕모나포작전을 개시, 나포될 당시에도 왕모는 여전히 피자국이 랑자한 옷을 입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