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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시 전전진조선족민간예술단 창립 경축행사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9.10일 10:13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특약기자= 9월8일 오전, 무순시순성구전전진조선족민간예술단 창립 및 대도조선족로년협회 설립 24주년 기념행사가 순성구 전전진 대도촌 새로 신축된 로년협회활동중심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에 순성구 부구장 석의, 전전진 당위서기 장군,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 교류협회, 무순시조선족문화관 책임자와 무순시 기타 조선족촌과 로년협회의 대표, 전전진 각 촌의 대표, 대도촌조선족로년협회, 전전진조선족민간예술단 성원 도합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 순성구 전전진 당위부서기 류영이 축하연설을 하였다.그는 먼저 전전진 당위와 진정부를 대표하여 민간예술단의 창립과 대도촌조선족로년협회 설립24주년에 대하여 충심으로 축하하였다. “오늘 우리는 신축한 널직한 1400여평방미터 되는 활동실에서 이번행사를 치루는것은 대도촌 전체 촌민들의 희사일뿐만아니라 전 진의 경사이다. 우리는 대도촌민들과 마찬가지로 자랑스러운 마음이다.” 며 “다년래 대도촌로년협회는 조선족인민들의 적극적이고 향상 노력하며 춤과 노래를 즐기는 전통을 발휘하여 시종 소수민족 문체사업의 일선에 앞서서 여러민족의 문화교류를 증강하고 민족관계를 융합하며 각 민족의 단결과 조화로움을 촉진하고 우리 진의 로령사업의 발전을 추동하는데 적극적인 촉진작용을 놀았다. "고 말했다.그는 또 "특히는 금년래 대도촌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시, 구에서 조직한 각항활동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이룩하여 협회성원들의 량호한 소질을 체현하였다.”면서 “오늘 예술단의 창립은 전전진 조선족문화사업이 또 새로운 단계에 올라선것을 표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로년협회와 민간예술단은 문화중심 이 진지를 잘 리용하여 우리들에게 더많고 좋으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프로를 창작하여 촌급조직건설중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고 대도촌을 생산이 발전하고 생활이 부유하며 촌용이 깨끗하고 향풍이 문명하며 관리가 민주한 새농촌을 건설하는데 기여하자”고 희망하였다.

  경축공연전 주최측을 대표하여 대도촌 촌민위원회주임 리일식, 전전진조선족민간예술단 단장 리선남, 대도촌조선족로년협회 회장 모희옥이 무대에 올라 래빈들에게 인사를 올렸다.

  이어 전전진조선족민간예술단에서 마련한 문예공연이 진행되였다. 무용 '경축'으로 막을 열어 남녀중창'작은 길', 무용'유쾌한 아버지' 등 12개 프로를 선보였는데 그들의 정채로운 표현은 관중들을 매료시켜 열렬한 박수소리로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순성구전전진조선족민간예술단 단장 리선남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전전진조선족민간예술단성원은 50명으로서 성악조에 20명, 무용조에 30명이다. 대부분이 무순지역 조선족으로 구성되였다. 예술단의 창립은 전전진정부의 커다란 지지를 받았고 예술단의 간판은 대도촌 조선족로년협회활동중심에 걸었다. 대도촌에서는 로년협회활동중심을 주요활동기지로 제공해주었다. 예술단의 창립은 조선족문화예술 사업을 발전 번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놀게 될것이다.

  전전진 대도촌 촌민위원회에서는 300만원 투자하여 지난7월중순에 착공하여 금년 4월16일에 신축한 촌민위원회 문화활동중심으로 입주하였다. 활동중심은 면적이 1400평방미터로서 사무실이 150여평방미터이고 위생실, 활동실, 창고 등이 구비되있으며 대형 행사를 진행하는데 알맞춤하였다.



  이날 경축행사는 새로 지은 활동중심에서 멋지게 진행되였다. 그리고 대도촌조선족로년협회도 설립24주년을 경축하여 전체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문예공연을 구경하고 경축연석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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