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3일 오전,《3.13》반일운동 92주년 추모제와 기념좌담회가 룡정에서 열리였다.
이날 《3.13》반일의사릉원에서 진행된 추모제에 룡정시《3.13》기념사업회, 룡정시관련지도자들과 여러 단체, 연변력사학회, 룡정시 제5중학교, 룡정시 로인대학, 연길 래빈들과 보도매체 기자 도합 300여명이 참가하였다.
룡정《3.13》기념사업회 상무부회장 리광평선생은 추모사에서 92년전의 오늘, 연변의 3만여명 인민들이 룡정의 서전대야에 모여 전대미문의 반일대집회와 시위를 벌렸는데 일본경찰들과 지방군대들의 피비린 진압을 받아 19명이 희생되고 100여명이 체포되였다고 회고하면서 열렬들의 높은 뜻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대포산처럼 우뚝 솟아 후세들의 항일투쟁과 조국해방투쟁, 민주혁명과 사회주의 건설, 개혁개방의 승리를 거두는데 무궁무진한 힘을 주었다고 열변하시면서 열렬들의 명복을 기리였다.
사회를 보시는 3.13기념사업회 부회장 김춘극
학생대표발언
또한 이날 룡정배꽃호텔 3층 연회청에서 《3.13》기념죄담모임이 이어졌다. 좌담모임에서는 최근갑회장의 2010년《3.13》기념사업보고를 청취하고 룡정 《3.13》기념사업 선진집체와 수고가 많은 개인들을 표창하였다. 룡정시 제5중학교와 룡정시로인대학이 선진집체로, 연변력사학회 회장 김춘선 등 9명 지명인사들이 우수개인으로 표창을 받았다.
연변력사학회 김춘선 회장, 연변당사연구실 전임주임 최성춘, 중공룡정시위원회 선전부 부장 김길남 연설을 청취하였다. 김길남부장은 당창건 90주년과 신해혁명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룡정 《3.13》반일운동 92주년을 맞이하게 된것은 지난 22년동안 하루같이 그 어떤 애로를 극복하면서 자아희생정신으로 사업을 해온 《3.13》기념사업회의 로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룡정제반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관심과 지도, 협력을 하여줄것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리였다.
/ 김정섭 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성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