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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교육출판사 70년사이에 도서 50367종 출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2.29일 14:48

연변교육출판사 창사 70돐 기념 좌담회가 29일, 연길에서 있었다.

1947년도에 창립된 연변교육출판사는 우리 나라에서 제일 처음 세워진 민족교육출판사이자 유일한 조선문전업교육출판사이다. 70년래 연변교육출판사에서는 도서 50367종(그중 조선문도서가 25365종, 한문도서 25002종)을 출판하였는데 총 출판수량이 6억 5531만권에 달한다. 그중 조선문교재 시장점유률은 거의 100%에 달하고 자체로 계획출판한 한문도서는 전국 28개성 및 자치구와 직할시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년간발행액은 수억원에 달한다.

연변교육출판사 사장 한명웅

이밖에 연변교육출판사에서는 《제 2차 창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왕의 단순한 조선문도서 편집출판의 제한된 업무범위를 대담히 넓혔다. 또한 한어말도서 출판과 서점경영, 광고설계와 학생용품 시장 개척 등 다각경영으로 자체경쟁력을 부단히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시장개척의 선두주자로 높은 경제적 효과를 따냈다.

25년이상 출판업계에 종사한 임직원들에게 상패 증정

기념 좌담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 한명웅 사장은 “연변교육출판사는 시종 당의 교육방침과 국가의 출판방침정책을 참답게 관철하여 인민과 사회주의 및 중국조선족기초교육을 위해 봉사하는것을 출판방향으로 삼아왔다. 출판사는 혁신적인 진취와 탁월한 추구정신을 견지하여 전국조선문기초교육교재연구개발중심 및 창작출판기지로 우뚝 서서 조선족교육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향후 연변교육출판사는 전국을 대상하여 일류의 민족교재를 출판하며 출판사를 현대화 문화기업으로 건설하련다.”고 말했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한선길

좌담회에서는 출판업분야에서 25년 이상을 종사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한선길은 좌담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주 및 성의 중요한 출판기구로서 력사가 길고 특색이 선명하며 성과가 뛰여나다고 긍정하면서 풍부한 력사적인 내함으로 초심을 잊지 말고 계속해 전진하여 민족교육과 민족출판사업발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민족특색과 풍채를 발산하여 중국조선족기초교육봉사의 숭고한 사명을 짊어지고 휘황한 업적을 거두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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