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의 영국방문기간에 중국과 영국 량국은 세균약물내성연구, 궤도교통기술, 기후변화 및 저탄소기술, 우주과학기술, 거대 전파망원경, 천문학 및 고성능 계산 등 분야 협력사업을 확정해 실용가치를 지닌 산학연구 협력을 추진할 전망이다. 중국 과학기술부의 만강부장은 습근평주석의 영국 국빈방문이 중영 과학기술혁신 협력을 위한 새로운 한페지를 펼쳐줄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몇년간 량국은 전면적전략 파트너관계의 틀안에서 대학, 과학연구기관, 특히 첨단기술기업이 혁신협력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례를 들면 중국 중차(中車)와 영국 파트너간에 《중영 궤도교통기술 공동연구개발쎈터》를 설립할것이고 현재 화위(華爲), 중차와 영국 서레이대학이 5G 기술개발을 협력적으로 전개하고있다.

만강부장은 차기 양국의 과학기술 혁신협력의 중점은 다음 내용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고위급 중영 혁신협력 대화를 적극 추진함으로 량자간 중요한 혁신정책 교류협력 플래트홈을 마련한다. 중영 공동 실험실과 연구쎈터 설치를 추진해 인류 미래 공동발전과 관련된 기초성, 선진성, 공익성이 담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연구를 진행한다.

중영 기술혁신과 생산력 협력을 강화해 과학기술 혁신협력으로 생산력 협력을 이끌고 제3시장을 공동 개척한다. 중영 첨단기술단지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대중혁신창업 추진에 력점을 두어 중영 협력의 대중창업 공간을 마련함으로 창업에 뜻을 둔 젊은이들에게 낮은 원가, 다양한 요소, 편리화, 국제적인 창업써비스 플래트홈을 제공한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인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