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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문자는 한 민족의 령혼이다

[기타] | 발행시간: 2015.10.20일 12:20

료녕성 소수민족언어문자교육 심포지엄 개최

본사소식 우리 성 소수민족언어문자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성내 각 소수민족학교들의 사업실태를 교류하고자 “료녕성소수민족언어문자교육 심포지엄”이 10월16일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개최되였다.

료녕성민족과학보급협회와 료녕성기초교육교연양성쎈터에서 공동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료녕성민족사무위원회 장덕수부순시원을 비롯한 사회 각계 관련인사들과 성내 각 지역 조선족학교와 몽골족학교의 교장, 서기 도합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료녕성민족과학보급협회 김희성리사장은 “이번 회의는 성내 소수민족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중언어교육을 위한데 목적을 두고 각 학교의 사업실태를 교류하면서 존재하는 문제점과 수요에 대한 건의를 반영해주는 현실적의의가 있는 회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내 각 조선족학교와 부신몽골족자치현의 몽골족학교들의 현황이 소개된 가운데 주로 소수민족학교의 날로 줄어드는 학생래원과 교원대오의 로령화, 교육경비 부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2015년부터 5점으로 줄어든 우리 성 소수민족대학입시생 가점제도는 국가의 소수민족언어정책을 충분히 구현하지 못했으며 이는 학생래원의 보장에 저애작용을 일으키고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외 소수민족학교란 타이틀 우세와 특색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는 건의가 제기되기도 했다.

장덕수부순시원은 총화발언에서 “언어문자는 한 민족의 령혼이다.”고 재차 강조하고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를 종합하고 당과 국가의 민족어문정책에 따라 민족언어문자교육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해나갈것이다.”고 피력했다.

전매기자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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