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아이가 자랄수록 불안이 커지는 리유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10.22일 09:57

머리가 커지는 아이들, 어떻게 다뤄야 하나요?

아이가 자랄수록 자기 고집을 부리기 시작하는데 이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 많은 부모들의 하소연이다.

아이가 자라면 자랄 수록 부모는 불안해진다. 아이가 부모에게 도리를 다하는 시점은 7살까지라는 말이 있다. 7살까지는 귀엽고 말도 잘 듣고, 예쁘기만 한데 그 다음부터는 아이를 볼 때마다 기분 좋은 순간보다 걱정이 되고 불안해지는 일이 더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말을 듣지 않고, 자기 고집을 부리기 시작하는데 이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 많은 부모들의 하소연이다.

아이가 크기 위해서는 아이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놔두는 면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성적으로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막상 아이가 잘못되면 어쩌지라는 불안과 경계심은 이성적 리해를 이상적인 것일 뿐이라고 억누르며 결국 자기 식으로 아이를 키운다.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까지는 그래도 아이는 부모가 하라는 대로 90%는 쫓아온다. 하지만 아이가 십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부모의 지시에 대해 아이의 반응이 전과 같지 않은 일이 벌어진다. 혼자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는 시간도 늘어나고 단순하던 얼굴 표정이 어느 순간부터 복잡해지면서 어른의 복잡미묘한 표정의 편린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아이는 어느 순간부터 자기 주관을 표현한다.

“싫어요!” “몰라, 짜증나!”

이런 말을 듣고 나서 전 같으면 ‘놀고 있네’..하고 한 번에 장악을 할 수 있었는데, 덩치도 커지고 확 화를 내면서 엄마를 쳐다보는 눈빛에서 살짝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무서운 살기와도 같은 눈동자의 변화가 감지된다. 본능적으로 움찔하지 않을 수 없다.

“무서웠어요“ 십대아이들의 양육문제로 고민을 토로하는 엄마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귀엽기만 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무섭게 느껴지는 찰나적 시점이 있는데, 거기서부터 아이가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지난 십여년 간 잘 키워온 아이가 도대체 지금 그 아이가 이 아이인가 싶은 일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아이는 자기가 가야 할 길을 가고 있고, 허물을 벗으면서 한 단계 한 단계 발달해나가고 있는데, 이렇게 변화하는 모습에 부모는 낯설어하고 불안해한다.

그런데, 아이는 사실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뿐이다. 아이는 자기가 가야 할 길을 가고 있고, 허물을 벗으면서 한 단계 한 단계 발달해나가고 있는데, 변화한 모습에 부모가 낯설고 무섭고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 변화의 불가피성에 대해 리해를 해야만 부모의 불안은 줄어들 수 있다.

그 불안의 정체는 무엇일까? 불안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 느끼는 불쾌한 긴장’이라고 할 수 있다.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금 아이의 마음 안에서 무엇이 벌어지고 있는지 리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걸 리해하면 불안의 가운데 토막을 리해할 수 있고, 그 불안을 다룰 줄 알게 되면서 아이와 부모의 갈등은 줄어들고, 부모 또한 한 뼘은 더 큰 진짜 어른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된다.

아이가 ‘나만의 나’가 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할 때



아이가 어릴 때는 아직 마음 안에 엄마의 심상이 제대로 내재화되어 뿌리를 내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는 혼자 놀다가도 순간순간 엄마의 존재를 확인해야 한다.

정신분석을 만든 지그문트 프로이트나 성인기까지도 발달은 지속된다는 사회심리적 발달이론의 에릭 에릭슨등이 모두 공통적으로 말하는 청소년기의 심리발달 과제는 ‘정체성의 형성’이다. 정체성(identity)이란 ‘나는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해 대답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고백을 하자면 이 질문에 대해 답을 할 수 있는 성인들도 그리 많지는 않지 않은가. 그만큼 어려운 숙제가 십대의 머릿속에 갑자기 탁 던져진다. 그 순간 아이는 ‘나만의 나’가 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그 과정 전반을 마가렛 말러는 ‘2차 분리-개별화 과정’이라고 했다. 분리-개별화 과정(separation-individuation process)은 원래 아기가 태어나서 만 세 살이 될 때까지 사이에서 일어나는 발달과정을 설명하는 이론이다.아이가 태어나 몸은 분리되었으나 마음은 여전히 엄마와 한 덩어리라고 느끼는 공생기라는 가상의 시기가 처음 있고, 그 후 조금씩 아이가 기고, 걷고,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탐색을 하면서 엄마의 품을 벗어난다. 그러면서 아직 마음 안에 엄마의 심상이 제대로 내재화되어 뿌리를 내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는 혼자 놀다가도 순간순간 엄마의 존재를 확인해야 한다.

만 두 살 반에서 세 살 경이 되면 아이에게는 대상항상성이라는 기능이 탑재된다. 이제는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엄마의 이미지가 내 안의 나의 하나로 똬리를 제대로 틀었기 때문에 겁이 나거나 무섭지 않다. 엄마가 내 안에 들어와 있으면서 나의 일부가 되었다. 그래서 엄마와 분리되어있어도 나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그 과정에 아이의 마음 안에는 자연스럽게 부모가 제시하는 삶의 기준들이 1번 표준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예를 들어 ‘다른 아이를 때리지 마라’, ‘어른에게는 공손히 하고 존댓말을 써라’, ‘공부를 열심히 해라’와 같은 것들이다.



아이가 별다른 저항 없이 부모나 학교, 사회가 제공하는 기준과 목표치를 습득하는데 열중하는 십대 진입 전까지가 인생의 1막이다.

아이는 이후로 별다른 저항 없이 부모나 학교, 사회가 제공하는 이런 기준과 목표치를 습득하는데 열중하며 십대에 진입한다. 거기까지가 인생의 1막이다. 그리고 이제 십대에 진입하면서 정체성이라는 것을 만들어 내야 하는 제 2막에 진입하게 된다. 바로 그것이 2차 분리-개별화 과정의 시작이다. 부모를 동일시하던 나에서 ‘나만의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새로 부모와 사회에서 제공했던 표준들이 아닌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내면서 ‘나’를 형성해야만 한다. 그 첫 번째 과정은 과거를 부정하는 것에서 시작하게 된다. 별다른 문제의식이나 저항이 없이 내 것으로 수용해왔던 것들이 모두 ‘부모와 선생님’이라는 기성세대가 준 것이고, 이것만으로는 내 것을 만들 수 없고, 그저 부모의 꼭두각시일수밖에 없다고 아이들은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일단 부정하고 부인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반항을 한다. 너무나 당연하고 뻔 한 것들조차도 일단 부정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긴다. 그냥 싫어서 반항을 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내 것을 만들기 위한 부정과 파괴, 재평가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치 1945년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에서 벗어나 독립을 했을 때 일본이 만들어놓은 모든 것들에 대해 재평가를 하는 과정을 거쳤던 것처럼 말이다. 그중에는 일본이 우리를 지배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악습도 있지만, 일본 정부에 의해 근대화가 된 부분들도 분명히 있었다. 예를 들어 철도시스템, 우편시스템, 지적도 같은 것들 말이다. 그렇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사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관점에서 볼 때에는 상식적으로 맞는 것임에도 처음에는 부정하고 싶어진다. 총체적 부정을 통해 판을 확 쓸어버리고 난 다음에야 온전히 내 것을 만드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여기게 되는 것이 인간의 정상적 심리기제다. 마치 새로운 사장이 들어오면 전임 사장 밑에서 일을 하던 임원들은 일괄사표를 내는 과정을 거치듯이 말이다.

그러다 보니 십대의 아이들은 어떨 때에는 ‘하늘은 파랗다’는 명제조차도 ‘아니야! 하늘은 파랗지 않아’라는 말을 한다.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게 되는 것이 십대의 심리인 것은 그냥 부모가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내 것을 만들기 위해 나름 진지하고 서툰 전면적 부정과 부인의 시도의 일종인 것이다.

“몰라”와 “싫어”로 시작하는 정체성 찾기 려행

그래서 부모는 답답해지지 않을 수 없다. “몰라와 싫어”로 점철되는 십대, 이성으로는 도저히 리해가 안되고 설득하기 어려운 십대를 보며 망연자실 해질 수 밖에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아이입장에서는 엄마가 너무 맞는 말을 하는 것도 일순 당황하게 된다. 엄마가 하는 말을 부정하고 부인해야 하는데, 지금 엄마가 정확하고 바른 답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엄마의 말을 따르면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도를 포기하고 여전히 엄마의 품 안에 머무르는 ‘비겁한 존재’가 되는 셈이 된다고 여긴다. 그래서, 차라리 틀린 답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 주장을 세우고, 엉뚱한 답을 선택하고 ‘이게 맞다’, ‘나는 이게 좋다’라고 주장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 시기에는 옳다, 그르다의 문제보다 부모가 세워놓은 기준과 만들어 놓은 안전한 울타리에서 벗어나 나의 온전한 존재를 확립하는 것이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를 리해하기 어렵고, 많은 아이들이 부모와 다투고, 또 실제로 그릇된 선택을 고집하다 다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과정은 불가피하다. 이 과정을 아프고 힘들게 거쳐야 아이는 자기 마음 안에서 부모가 일방적으로 준 것이 무엇이고, 그 중에서 내 것으로 여전히 남겨둘 거이 무엇이며, 또 버릴 것이 무엇인지 서서히 취사선택해나가게 된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는 온전히 자기 마음이 부모의 것이 아닌 온전히 자신의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자기확신감’, ‘자존감’의 탄탄한 밑바탕이 되고, 건강한 성인이 되어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판단하고 그 책임을 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180도 다른 방향의 불안

그러나, 이런 아이의 느닷없는 청개구리 행보에 부모는 불안해질 수 밖에 없다. 십대가 된 아이는 막무가내로 울타리 밖으로 나가겠다고 한다. 전부터 아이는 기회를 노리고 부모의 감시망 밖으로 나가고 싶어 했다. 그런데 십대가 되면서부터 그 노력의 질이 한 수 위로 올라가면서 어떨 때에는 처절하다 싶을 정도로 강한 대시를 한다. 이때 느끼는 불안은 전과 질적으로 다른 기분이 든다. 제대로 통제하기 어려울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만으로 머리가 하얗게 되어버린다. 왜 그럴까. 그것은 불안하게 만드는 사안의 방향 값이 부모의 관점에서 볼 때 180도 다르기 때문이다.



어른인 부모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밖에 있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끌어당기는 노력을 한 것이다.

180도 다른 불안이란 게 있다고? 그렇다. 180도 방향이 다른 불안이다. 어른인 부모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밖에 있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끌어당기는 노력을 한 것이다. 공부를 하는 것도, 사람을 만나 나와 친하게 되는 것도, 일을 하면서 성취를 하는 것도 모두 따지고 보면 나라는 사람 밖에 있는 것들을 내 존재 안으로 끌어당기는 일들이다.

사랑을 할 때에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와 가까워지지 않으면 불안했고, 일을 하면서도 원하는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면 불안해졌다. 불안하다는 것은 밖에서 안으로 가져오지 못해서 불안한 것이었다. 그리고 꽉 쥐고 놓아주지 않는 한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십대의 부모가 경험하는 불안은 지금까지와는 방향이 다르다. 아이는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제 2의 분리개별화 과정에 들어간다. 아이는 적극적으로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부모가 정했던 기준들을 전면적으로 거부하고, 이질감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전과 다른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일단 부모의 울타리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는다. 저 밖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고, 어떤 위험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긴다. ‘부모되기’란 끊임없는 놔주기 (continuously letting go)라고 생각한다. 부모되기가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과거에는 밖에 있는 것을 내 안으로 갖고 오지 못해 불안했다. 하지만 이제는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고 그것을 보고 있어야만 한다.



십대의 아이들은 자신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전과 다른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일단 부모의 울타리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는다..

문제는 이런 종류의 상황을 과거에는 별로 경험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내 안의 것이 내 밖으로 나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것은 전에 없던 익숙하지 못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전에 일을 하거나, 다른 사람과의 대인관계에서 경험했던 것에 비해 십대의 아이가 보이는 반항과 저항이 객관적인 심각성이나 빈도는 약하고 적을지라도 훨씬 아프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자주 맞아봐서 굳은살이 배긴 부위가 아닌 곳을 맞았을 때의 아픔을 상상해보라. 혼자서 운동을 하다가 휘트니스에서 개인 트레이닝을 받으면 운동하는 자세가 잘못되었다면서 새로운 자세로 트레이너가 운동을 시킨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근육이 찢어지고 소리를 지르는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그것도 운동을 하고 난 다음 며칠은 지속되게 되며 한동안은 운동을 할 때마다 뼈마디가 따로 노는 것 같은 괴로움을 겪는다. 바로 이런 일이 십대 아이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과정을 겪게 되는 부모의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고통이다. 그래서 이때 느끼는 불안은 아프고 더 힘들다.



십대의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하는데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이 과정은 더욱 힘들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이 과정은 더욱 힘들 수 있다. 아이를 독립된 존재로 처음부터 인식 하는 서양의 부모와 달리, 자신의 자아의 확장으로써 일종의 ‘나의 일부’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더 이런 상황에서 느끼게 되는 불안은 자아의 핵심에 위협을 가하는 생존과 연관될 수도 있는 강한 영향력을 가진 위협에 대한 반응과도 같이 경험하는 사람도 있게 된다. 십대를 자식으로 두고 있는 부모들은 그래서 가슴이 쉽게 철렁하고, 불안하고, 경계심을 늦추기 어렵고 매번 새롭게 아프고 시간이 지나도 그 불안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그 불안이 이토록 새로운 방향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리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이는 십대 아이의 성장과 한 사람의 인간으로 이 세상에 존재를 확립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 때문에 생기는 것이기에 불가피한 면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 과정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겪고 경험해 나가게 되면 아이는 점차 처음에는 전면적으로 부정했던 과거의 나로부터 부모의 것과 자기가 새로 만들 것을 적절히 선택하여 자기만의 정체성을 서서히 만들어가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된다. 또 부모도 아이의 이러한 과정을 함께 상호작용하면서 나로부터 떨어져나가는 과정에 발생하는 불안을 견디는 힘이 강해지고, 그것이 피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몸을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조금씩 익숙해져 간다. 이 과정은 아이에 따라, 또 부모의 성향에 따라 그 기간이나 강도는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부모들은 진짜 성인으로서의 성숙함을 갖춘 존재로 일 보 발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어른이 되어간다는 말은 이래서 하는 말인가 보다.

편집:최월단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9%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1%
10대 0%
20대 0%
30대 57%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곧 성대하게 개막되는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광범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몇년간 출판한 정품력작들을 준비했을뿐만아니라 세차례의 특별한 행사들을 알심들여 기획하여 독자와 번역자들이 깊이있는 교류를 전개고 도서의 매력을 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궁전인 줄 알았네" 브브걸 유정, '방 4개+테라스' 집 최초 공개 깜짝

"궁전인 줄 알았네" 브브걸 유정, '방 4개+테라스' 집 최초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얼마 전 그룹 브브걸 탈퇴 소식으로 근황을 알렸던 유정이 이번에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유정의 유튜브 채널 '유랄라'에는 혼자 사는 유정의 싱글하우스 랜선 집들이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유정은 "집을 공개하는 건 처

“아이들 위해 써달라” 고민시 어린이날 맞아 5천만 원 기부

“아이들 위해 써달라” 고민시 어린이날 맞아 5천만 원 기부

배우 고민시(나남뉴스) ‘밀수’, ‘스위트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배우 고민시(29)가 어린이날을 맞아 선행을 베풀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액터스에 따르면 그녀는 어린이날 하루 전날인 지난 5월 4일(토)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했

“1박 2일 여행 떠나요” 김승수♥양정아, 친구에서 연인으로?

“1박 2일 여행 떠나요” 김승수♥양정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배우 김승수(52)와 양정아(52) 배우 김승수(52)와 양정아(52)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등 핑크빛 기류가 감지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 김승수와 양정아는 1박 2일로 캠핑을 떠난다. 캠핑장을 찾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