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엄마를 대신해 운전대를 잡은 세살짜리 아이가 화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4차선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을 하는 엄마를 대신해 3세 어린아이가 트럭운전대를 잡고 운전했다고 22일 미국 경찰이 발표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아이는 자동차가 안전하게 멈추기전까지 서서 운전대를 잡고 운전했다.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음주운전중이였던것으로 추정되는 아이 엄마는 아이를 위험에 빠뜨리고 졸음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엄마는 아이의 안전벨트가 풀어진것을 확인하고 다시 매주려 하다가 잠들었다고 경찰에 전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