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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역 뚱뚱이 많아 《중점재해구》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0.23일 10:46
비만판단: 허리둘레 성인남성 85cm, 성인녀성 80cm



21일 《중국비만지수》연구성과가 발표됐다. 연구에는 중국인의 비만군체는 북방으로부터 남방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고 북방에 뚱뚱이가 보다 많고 남방이 보다 적다. 동북지역이 뚱뚱이 《중점재해구》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위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날씨가 춥고 운동량도 적으며 대사도 늦다. 동북에 비만자가 많은 주요 원인은 동북은 고한지역이다보니 동북사람들은 많이 먹고 적게 운동하는 습관이 있어 비만률이 내려갈줄 모르고 높아만 지는 상황이 나타난다고 해석했다. 료녕성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료녕성의 비만률은 전국의 평균수치보다7%포인트 높은데 대비하여 남방지역의 비만률은 보편적으로 낮다. 귀주성질병예방통제중심 만성병예방퇴치연구소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 귀주성 성인과체중률은 24. 6%, 비만률은 7.0% 전국수준의 30.1%(과체중)와 11.9%(비만률) 보다 낮다.

중국질병통제중심 영양과 건강소 왕경종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북방의 과체중률이 남방보다 많은것은 지역기후, 음식습관 등 여러 객관적인 요소와 관련된다. 남방사람들이 비만률이 낮은데는 날씨로 인해 당지인의 대사가 빠른것이 관건적인 원인이 된다. 날씨외에도 비만은 당지인의 음식구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광동을 례로한다면 광동사람들의 선식관념은 줄곧 전통습관을 이어오고있다. 북방사람들은 입쌀섭취량이 날로 줄어들고 고지방,고콜레스테롤음식 섭취량이 날로 많아지고있다. 게다가 북방사람들은 《술을 즐기는》습관이 있다. 이러루한 음식습관이 비만을 초래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북경, 상해, 남경 등지의 다이어트군체가운데 비만군체비례가 40%를 넘으며 기타 도시는 27%이다. 큰도시의 비만수량이 높아지는데는 대도시의 빠른 절주와 강도 높은 사업 등이 간접적인 비만을 일으킨다.

전문가에 따르면 중국인의 비만은 주로 사과형 비만이며 지방이 허리주위에 몰리고 내장주위지방이 많은데서 온다. 이로 쉽게 여러가지 만성병을 초래할수 있다. 서방인의 비만은 배형 비만인데 주로 허벅지와 엉덩이에 지방이 많은데 만성병을 초래하는 비률이 낮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중국인의 비만을 판단하려면 지역, 년령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성인남성의 허리둘레는 85센치메터, 녀성은 80센치메터를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분석하고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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