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스타톡톡] 아이유에게 '남친' 장기하와 '절친' 설리의 의미

[기타] | 발행시간: 2015.10.24일 08:56

[OSEN=박소영 기자] 스물셋 아이유는 솔직했다. 동갑내기 팬들과 함께하니 2년간 비밀 연애한 장기하에 대한 이야기도, '절친' 설리와 얽힌 에피소드도 술술 풀어 냈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팬미팅 '챗쇼'(CHAT-SHOW)'를 열었다. 타이틀곡 '스물셋'에 걸맞게 실제 스물셋 나날을 보내고 있는 100명의 팬들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저런 대화가 오가던 중 한 팬이 "요즘 힘들어?"라고 아이유에게 물었다. 그는 "누구나 다 힘들다. 하지만 요새는 괜찮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 말에 팬들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연인 장기하 덕분에 행복하냐는 뉘앙스였다.

팬들의 의중을 눈치 챈 아이유는 "내가 말했지만 2년 전부터 (장기하를) 만난 거라 그걸로 요즘 나의 행복지수가 좌우되는 건 아니다. 그래도 요새는 살아 있는 느낌이다"며 활짝 웃었다.

이 자리에서 아이유는 방송이나 앨범에 밝히지 않은 속내와 뒷이야기를 많이 들려 줬다. 그 중 수록곡 '레드 퀸'을 소개하며 "어느 그림을 보고 붉은 여왕이 떠올라서 만든 노래"라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내 친구 설리가 그린 그림이다. 어느 날 설리 집에 놀라가서 그 그림을 봣는데 내가 생각한 가사랑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 붉은 여왕이 떠올랐다. 그 그림을 보고 쓴 노래가 '레드 퀸'이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했다.

이름을 화끈하게 언급한 건 아니지만 팬들과 대화 틈틈이 아이유는 '남친'을 떠올렸다. '절친' 설리에 관한 이야기도 처음 털어놓는 에피소드였다. '남친'과 '절친' 둘 다 아이유의 이번 새 앨범에 있어 특별한 도움을 준 고마운 인맥들이다. /comet568@osen.co.kr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2%
10대 0%
20대 27%
30대 27%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19%
30대 15%
40대 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