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중국해군 152 함정편대가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메이포트항에 도착해 미국에 대한 5일간의 친선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중국해군 함정이 처음으로 미국의 동해안을 방문하는것입니다.
방문기간 편대는 갑판 초대회를 마련할것이며 일부 장병들은 미 해군이 개최하는 초대회와 야외식사에도 참석할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미 양국 해군장병들은 상호 함정을 참관하고 축구, 농구, 바줄당기기 등 문화체육 교류 행사를 마련할것입니다. 방문이 끝난후 양군은 연합군사연습을 진행할것입니다.
잭슨빌은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미국동남부의 상업, 금융, 보험의 중심지의 하나입니다. 메이포트항은 잭슨빌 동쪽의 세인트존스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대서양과 인접해 있습니다. 또 한 미해군 제3대 수면함대 집중구역이며 미해군 제4함대 사령부 주둔지이기도 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