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6일 중한 양국은 올 12월에 해상경계 확정과 관련된 제1차 회담을 개최한다고 실증했습니다.
이날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는 한국 외교부 부 대변인이 5일 있은 정례브리핑에서 한중양국이 12월에 있게 될 제1차 해상경계 확정 회의를 위해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밝혔는데 이 문제를 실증할수 있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 대변인은 2014년 습근평 주석이 한국을 방문하는 기간 양국은 연합성명을 발표해 2015년에 해상경계 확정과 관련된 담판을 가동한다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이에 고도로 중시를 돌리고 현재 한국측과 밀접히 소통하고 있으며 확정과 관련된 담판을 가동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한 양국이 담판과 협상을 통해 공평하고 합리하게 해상경계 문제를 확정하는것은 양국간 해상 안전과 안정은 물론 양국의 친선협력관계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는 역사사실을 존중하고 국제법의 기초위에 쌍방이 담판을 통해 인국과의 해상분쟁을 해결한다는 중국측의 일관된 입장과 주장을 충분히 구현하는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