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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2' 종영] 형만한 아우는 없었다

[기타] | 발행시간: 2015.11.14일 08:20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논란에 다시 논란을 낳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가 막을 내렸다.

13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는 파이널 트랙틀 트루디, 수아, 효린, 키디비가 경쟁한 끝에 트루디가 거머쥐며 마무리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앞선 시즌이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시즌2에 대한 관심도 높았지만 그만큼 논란도 낳은 것.

'언프리티 랩스타2'는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전지윤의 중간 합류 사실이 알려졌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과 마찬가지로 중간에 영구탈락자가 발생한다는 것을 암시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초반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으나 결국 전지윤은 합류했다. 전지윤은 초반 혹평을 딛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언프리티 랩스타2'의 긍정걸로 사랑 받았지만 이미 아이돌이 다수 합류한 상황에서 또 아이돌 투입이 필요했냐는 의문은 든다.

이후 러버소울 킴, 엑시 등도 합류했다. 트랙이 별로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중간 투입이 필요했냐는 지적과 함께 실제 중간 투입자들 킴은 합류 하자마자 탈락했다. 엑시의 가능성을 발견한 것은 좋았으나 아쉬움이 남았다.

실력도 아쉬웠다. YG연습생 수아는 탈락 없이 자리를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힘으로 따낸 트랙이 없었다. 파이널까지 진출하기도 했지만, '쇼미더머니'시리즈에 출격했던 소속사 선배인 바비, 비아이와는 달랐다. 아직 덜 여물은 연습생의 반란은 없었다.

막판에는 애쉬비, 헤이즈, 캐스퍼, 트루디가 엠넷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김이 샜다'. 엠넷 측은 전 시즌의 육지담과 같이 소속사가 없는 래퍼들에 한해 일부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누리꾼들은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악마의 편집' 논란도 피해갈 수 없었다. 누리꾼들은 길미, 예지, 효린 등과 관련된 편집에 의혹을 보냈다. 논란을 의식한 의도적인 편집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감추지 않았다.

결국 화제성도, 래퍼들의 이야기와 성장도 전 시즌에 비해서는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성공적인 '컴피티션'은 아니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엠넷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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