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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창족마을,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나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11.16일 11:36

[CCTV.com한국어방송]쓰촨성 아바 장족 창족자치주의 창족 집거지는 지난 2008년 5.12대지진 때 중점 재해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년간의 재해복구를 통해 일부 창족마을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오래된 창족문화와 창족건물이 농촌관광 열풍에 힘입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산을 따라 지어진 오랜 역사의 창족건물이 지난 5.12 대지진 때 심각하게 파손되었습니다. 그러나 재해복구를 통해 창족건물이 과거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을 뿐 아니라 독특한 창족건물을 자원으로 일부 촌민들이 관광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재 관광산업은 창족마을의 소득증대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창족은 과거 주변의 소수민족과 영지와 무역노선 면에서 충돌이 생기면서 작은 전쟁이 빈번했습니다. 주변 소수민족의 침입에 효과적으로 맞서기 위해 창족 부락민들은 마을의 건물을 서로 이어 놓았습니다. 온 마을의 건물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마을 내부는 미궁과도 같습니다.

창족마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13층 아파트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높은 건물에 작은 틈새같은 창문. 이렇게 지은 건물은 만약 적의 공격을 받을 경우. 아래 층에 있는 외부 출입문만 막으면 모든 마을 촌민들의 안전과 식량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창족은 대부분 고산과 협곡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온 마을의 건물이 얼기설기 하나로 이어져 있는 창족마을의 독특한 건축예술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요즘 아름답고 신비로운 창족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마을 촌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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