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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북, 여러 조치 병행으로 스모그와 싸워

[기타] | 발행시간: 2015.11.18일 11:36

[자료 사진: 창춘(長春)]

[신화사 베이징 11월 18일] 11월 중국 동북 지역은 난방 시즌에 들어섰다. 이와 동시에 헤이룽장(黑龍江), 지린(吉林), 랴오닝(遼寧) 3성은 잇달아 심각한 스모그가 발생해, 많은 지역은 한때 공기 품질 지수가 신기록 500을 돌파했는 바, 6급의 심각한 오염에 다달았다.

헤이룽장은 난방 기간이 최대 6 개월로서, 중국에서 난방 공급이 가장 긴 성이다. 헤이룽장성 환경 모니터링 부문에서 밝힌데 따르면, 석탄 연소가 스모그의 가장 큰 근원으로 되고 있다.

동북 3성의 심각한 스모그 상황에 대비해, 중국 환경 보호부는 일전에 감독 작업을 가동함과 아울어, 관련 성(시)들에 온실 가스 배출량을 제한하는 조치로, 공기 오염을 줄이도록 요구하고 있다. 연일, 동북에서는 여러 조치를 병행하면서 스모그와의 전쟁을 강화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이미 불량 석탄 사용을 제한하기 시작했고, 또한 관련 기업에 주둔하면서 감찰 관리를 하고 있다.” 헤이룽장성 환경 보호 부문 관계자 왕성쥔(王勝軍)은 이와 같이 말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14일까지, 헤이룽장성에서는 19개 대기 오염 기업 기관을 단속했고, 랴오닝성에서는 53개 환경 관련 불법 기업을 단속했으며, 65개 대기 배출 중점 업체들의 가동을 중단시켰다.

헤이룽장성 정부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가령 열악한 날씨에 봉착한 상황일 때, 관련 부문에서는 즉시 관련 업체들의 생산 중단 혹은 제한 생산을 명령하고, 부분적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며, 먼지가 날리는 관련 시공과 작업을 정지시키는 등 응급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

난방 배출은 심각한 스모그를 초래하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이 같은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랴오닝 선양(沈陽)시에서는 최근 몇 년간 중점적으로 석탄 난방 기업에 대한 환경 보호 법 집행과 온실 가스 배출에 대한 개조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이미 7개의 가스나 전기 에너지와 같은 신형 난방 공사들이 사용에 투입되었는 데, 매연 배출량 600t을 줄여, “녹색 난방” 실현을 위해 담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러 조치를 병행한 결과, 동북의 스모그와의 전쟁은 초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찬 공기가 도래하면서, 일전에 랴오닝성에서는 이미 성급 중점 오염 날씨 노란색 경보를 해제했고, 헤이룽장의 스모그 상황도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글/ 신화사 기자 천수(陳舒) 쉬정(許正) 스칭웨이(石慶偉)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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