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길현조선족제1중학교 3학년 1반에서 표현하는 소품-《김치》의 한 장면.
11월 16일 영길현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우리 민족문화를 사랑하는 주제로 형식이 다양한 주제반회 전시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활동은 11월초부터 학교에서 전개한 주제반회경연에서 가장 환영을 받은 4개 학급들에서 표현했다. 이중 1학년 1반에서는 중국 조선족들이 기타 민족과 함께 어울리면서 나라를 사랑해온 내용으로 표현했고 3학년 1반에서는 우리 민족의 이민사로부터 오늘날의 발전에 이르기까지 민족문화를 아끼고 지키고 계승함에 힘을 기울이고있음을 보여주었다.
3학년1반 담임 김영해교원은 남학생들에겐 대님 매기 방법을, 녀학생들에겐 고름 매기 방법을 배워주고 학생들더러 직접 실천하게 하면서 우리 민족복장의 특점을 깊이 알게 했다.
주제반회는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민족전통문화를 한층 알게 했으며 학급의 응집력을 높이고 분발향상하는 정신을 키웠다.
3학년 1반 주제반회 현장
김영해교원이 녀학생들에게 고름매는 방법을 가르치고있다.
1학년 1반 무용 《봄노래》의 한 장면.
1학년 1반 이중창-《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의 한 장면.
글사진/ 리정철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